6단 영약 복용 경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한다는 것은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이기도한다. 구룡쟁패에서도 이러한 복잡미묘한 것들이 있으니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제련이고 그다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영약의 복용이다.

쥔장은 영약을 꽤 먹어봤다. 때론 실패도 있었고 때론 어정쩡한 성공, 대성도 경험해봤다. 1단계와 2단계는 금전만 있으면 언제든지 구입하거나 합성이 가능하지만, 3단계 이상부터는 파는 사람이 있어야 사는 것이고 퀘스트는 한번만 주어지기 때문에 마음놓고 막 복용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결을 맘대로 다니기엔 아이템의 지원이 필요하고 운도 어느정도 따라줘야한다. 더군다나 6단계 이상의 영약은 상당히 고가로 노점에서 거래되고있다. 그렇기에 영약의 복용은 항상 긴장감이 도는 동시에 설레인다.

민첩 6단계 영약인 오행신초를 합비의 노점에서 4백만 금전에 싸게 구입한 것을 계기로 이번에 한번 복용을 하였다. 대성과 어정쩡한 성공의 흔적들...다행히 이번에는 대성을 하였다. 참고로 대성이라 함은 최대수치로 나옴을 의미한다. 

흔히 말하는 노하우들이 있다.

1) 중독수치가 "0"일 때 복용을 할 것.

2) 주위에 사람이 없을 것.

3)서버에 접속 유저가 별로 없을 때 복용할 것.

4)연속러쉬를 하지말 것.(1번과 의미상 다른 원리. 보조제를 같이 먹을 때 보조제 복용 후 바로 영약복용 금지. 제련에서도 적용되는 타이밍 정도의 개념)

5)고단계의 영약은 보조제를 함께 복용할 것. 등등

이것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수많은 유저들이 실패를 경험삼아 나온 것들이기 때문에 영약 복용 시에 원칙들을 준수하는 것이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쥔장은 이번 오행신초의 복용 때 위 5가지 노하우를 따른 셈이다. 그림에서 보듯이 보조제는 자죽연엽 결(決)을 복용하였다. 창고에는 자죽연엽과 자죽연엽 (결) 두 종류 모두 있었지만 오행신초가 결아이템이기 때문에 보조제도 결아이템으로 짝을 맞춰주었다. 이것은 검증된 사실은 아니나 그 당시의 느낌이 그래서 짝을 맞추었다. ㅎㅎ 필 꽂히는 대로...

복불복이란 말이 있다. 영약의 복용이 아마도 이런 말과 일치하는 경우라고 본다.
 

by 게가르 | 2009/10/06 21:58 | 구룡쟁패 | 트랙백 | 덧글(0)

장원퀴즈 요령(일반상식일 경우)

구룡쟁패는 가끔씩 이벤트로 장원퀴즈를 개최한다. 보상아이템은 비교적 훌륭한 편...그러나 난이도는 일반상식 임에도 불구하고 "아차! 이런 문제가..." 할 정도로 정곡을 찌를 때가 많다. 가령, 10월 3일자 문제중에선 "나트륨의 불꽃반응 색깔" 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는 현역 중고생이 아닌 일반인이 풀기에는 다소 아리송하다.

각설하고... 본론으로가서 이번에는 장원퀴즈 진행 요령을 살펴보겠다. 장원퀴즈는 매번 다르지만 이번에는 문항 수가 10개였다. 그 중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가 2문제 남짓 출제된다. 형태는 서바이벌 식이라 한번 탈락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패자부활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퀴즈를 모두 맞춘다하여도 주사위 굴리기(제한시간 10초 이내 던져야 함)를 통해 높은 숫자가 나온사람이 보상아이템을 독식한다. 공동수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무조건 퀴즈를 다 맞혀야하고 나머지는 운에 맡겨야 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요령에 대하여 설명한다. 

요령은 간단하다. 그림에서 보듯이 창모드이다. 단, 창모드를 하더라도 보다 빠른 검색이 가능하게끔 창의 크기를 잘 조절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차이가 존재하지만 쥔장같은 경우 완전히 화면을 덮는 창모드는 상황 파악이 힘들어 타이밍맞추기가 곤란해서 선호하지 않는다. 그림은 마지막 문제인 동서남북 방향과 하늬바람, 마파람, 뒤바람 등 방향과 의미를 올바르게 짝짓는 객관식문항이었다. 물론 이러한 것을 개인적인 상식으로 맞히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개인차가 존재하고 또한 사람이라서 혼선이나 실수, 당황 등 불안요소들이 상존하기 때문에 확실한 퀴즈맞춤을 위해서 지식검색으로 유명한 네이버 검색을 십분 활용 하는것이다. 

문제는 객관식과 O, X문항 모두 정답선택까지 총 60초가 주어진다. 오히려 검색으로 인한 해결로는 객관식 문항이 더 좋을 수 도 있다. 대충 감이 오면 그 번호를 바로 검색하면 되기 때문이다. O, X문항은 이동을 해야하고, 이동시간은 약 10초가량 소모된다. 따라서 문제가 출제되면 바로 검색하고 블로그나 카페보단 사전위주로 보는 것이 낫다. 사전은 검색 내용 중에서도 가장 객관적이라 이 점을 염두에 두면 된다. 검색엔진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정확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서 위젯을(바늘시계모양 혹은 숫자시계모양)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다.

여기서 한가지! 이런 방법이 안통할 때가 있다. 바로 구룡상식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이다. 검색으로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자신이 아는 만큼 맞추고 눈치껏 이동하거나 잘 찍어야한다. 구룡상식 문제는 방법이 없다.

정리하자면 창모드설정과 각자 취향에 맞는 검색엔진 세팅, 신속하게 반응하면서도 문제에 당황하지 않는 편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하겠다.

by 게가르 | 2009/10/04 19:39 | 구룡쟁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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